13살 대만계 미국인 소년 ’디디’는 고등학교 생활을 앞둔 2008년 여름 막바지, 인생의 새로운 경험을 시작한다.
스케이트 타는 법, 썸 타는 법 그리고 인생에서 가장 격동적인 시간을 탐색하는 법을 배운다.
달콤하고, 현실적이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울림이 있는 이 영화는 미국 오디언스 어워드 극영화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 ‘최우수 앙상블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