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라 시대, 아름다운 여인 판진리엔이 살았다. 판진리엔의 남편은 우다, 우다에게는 동생이 있었는데 그는 호랑이와 겨루던 자다. 시골 저택에는 약초상 시먼칭이 살았는데, 판진리엔은 시먼칭과 바람을 피고 두 사람은 우다에게 독을 먹인다. 이를 알게된 우송이 판진리엔과 시먼칭을 죽인다. 이후로 사람들은 부정한 여인을 판진리엔이라고 부른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리쉬에리엔. 리쉬에리엔의 남편은 그녀가 판진리엔이라고 주장한다. 리쉬리엔은 모든사람들에게 말한다. "나는 판진리엔이 아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