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시대와 맞선 위대한 용기
그곳에 사람이 있었다
1939년, 독일에게 점령당한 폴란드의 한 도시.
독일인 사업가이자 냉정한 기회주의자인 오스카 쉰들러는
유태인이 경영하는 그릇 공장 인수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아끼지 않는다.
인건비 없이 수백명의 유태인을 고용한 오스카 쉰들러는
우연히 유태인 회계사인 스턴과 가까워지고,
나치에 의해 참혹하게 학살되는 유태인들의 참혹한 실상을 마주하게 된다.
서서히 그의 양심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마침내 강제 노동 수용소로부터 유태인들을 구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그는 자신이 구해낼 유태인 명단이 적힌 쉰들러 리스트를 만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