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도쿄에서 첼리스트로 활동하던 ‘다이고’(모토키 마사히로)는
갑작스런 악단 해체로 아내 ‘미카’(히로스에 료코)와 고향으로 돌아간다.
“연령, 경험 무관! 정규직 보장!”
여행사 구인 광고로 면접을 보고 바로 합격!
그러나 여행사는 국내도, 해외도 아닌
인생에서의 마지막 여행인 죽음을 배웅하는 장례지도회사!
‘다이고’는 ‘이쿠에이’(야마자키 츠토무)에게 일을 배우며 사명감을 갖게 되지만,
‘미카’와 주변 친구들은 그를 피할 만큼 새 출발을 반대하는데…
모두에게 전하는 사랑의 인사,
“다녀오세요. 다시 만나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