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고 말하는 여자
하지만 아무도 그녀를 믿지 않는다...
약혼자 우진과 함께 탄 차로 사람을 죽인 지민
그날 밤 이후 죽은 여자가 나타나는 끔찍한 환각을 겪는다.
견디다 못한 그녀는 결국 경찰에 찾아가지만, 자신의 기억 속 교통사고가 실재하지 않음을 알게 된다.
사라지지 않는 의문 속에 그녀의 일상은 점점 공포스러워지고,
방관하는 약혼자 우진, 그리고 사건 이후 자신의 주변을 감시하는 차 형사로 인해
더욱 최악의 상황으로 빠져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