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에게 차이고 오키나와 출장 중 회사도 없어져 위기에 빠진 용운(예성 분)이 여행 회사에 다니는 싱글맘 사쿠라(사사키 노조미 분)에게 한국어 과외를 해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